울산교육청, 공공기관 함께 오픈스쿨 직업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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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과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은 오는 19일까지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동서발전은 '학교 밖 교육과정', 한국석유공사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직무체험형 인턴교육', 울산항만공사는 '직무체험형 직업교육'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고교 오픈스쿨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목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고 공공기관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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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과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은 오는 19일까지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0개 공공기관은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다.
이번 오픈스쿨 직업교육에서 직업계고 학생 40명은 10개 공공기관이 마련한 실무중심의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에 참여한다.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과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으로 과정당 20명이 참여한다.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은 에너지와 울산 주력 산업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또 비축기지 견학, 울산항 소개와 현장 견학, 수소키트 시연 실습과 연구실 랩투어 등을 진행한다.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은 공공기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NCS 기반 채용 준비 비결(노하우), 공기업별 비전, 조직 내 대인관계 소통‧조직 적응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동서발전은 '학교 밖 교육과정', 한국석유공사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직무체험형 인턴교육', 울산항만공사는 '직무체험형 직업교육'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고교 오픈스쿨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목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고 공공기관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금까지 학생 1470여 명이 오픈스쿨 교육에 참여했으며 139명이 공무원을 포함한 전국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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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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