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무원 노조 "역대급 인사 참사 이유, 시장이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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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 체포된 전북 남원시 공무원이 승진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전국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는 "징계받아야 할 공무원이 승진한 이유에 대해 답하라"고 최경식 남원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남원시는 이번 인사에서 발령 두 달 만에 7급 승진시켰던 시장 비서를 다시 1년 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시켰다"며 "인사 참사 앞에 남원시 공직사회는 할 말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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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 체포된 전북 남원시 공무원이 승진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전국공무원노조 남원시지부는 "징계받아야 할 공무원이 승진한 이유에 대해 답하라"고 최경식 남원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이어, "시는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서도 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 처분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또, "남원시는 이번 인사에서 발령 두 달 만에 7급 승진시켰던 시장 비서를 다시 1년 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시켰다"며 "인사 참사 앞에 남원시 공직사회는 할 말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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