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아이 함께... '2024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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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아이를 함께 돌보는 맞돌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는 맞돌봄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으로 명칭을 변경, 스웨덴, EU,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필리핀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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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성가족부는 아이를 함께 돌보는 맞돌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20년부터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양성평등 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함께 아빠의 육아 사진전을 개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맞돌봄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으로 명칭을 변경, 스웨덴, EU,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필리핀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맞돌봄이 만든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공동 개최국인 6개국의 주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담아 맞돌봄에 대한 생각 등 설명과 함께, 공모전 누리집에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17명(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한결상 14명)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요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사무국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맞돌봄 공모전'을 검색하면 내용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아이를 함께 키우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우리 사회에 맞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가족부는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고 아이를 함께 키우기 좋은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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