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임직원·가족에 삼계탕 5000마리 제공

부산=노수윤 기자 2024. 7.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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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15일 초복을 맞아 닭 5000마리로 만든 삼계탕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제공했다.

HJ중공업은 이날 영도조선소와 중앙동 R&D 센터 근무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조선부문 임직원 가정에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배송했다.

삼계탕은 55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은 선주사가 납기 준수와 높은 품질에 만족해 HJ중공업 임직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HJ중공업에 전달한 특별보너스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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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조선소·중앙동R&D센터 근로자 사기진작, 가정에도 배달
HJ중공업 임직원이 사내 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HJ중공업


HJ중공업이 15일 초복을 맞아 닭 5000마리로 만든 삼계탕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제공했다.

HJ중공업은 이날 영도조선소와 중앙동 R&D 센터 근무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조선부문 임직원 가정에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배송했다.

삼계탕은 55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은 선주사가 납기 준수와 높은 품질에 만족해 HJ중공업 임직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HJ중공업에 전달한 특별보너스로 마련했다.

HJ중공업은 모두 6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건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고 명명식 당시 선주사가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고품질 선박을 인도한 생산 현장 직원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J중공업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년 하절기에 얼음 생수와 썬크림, 햇볕가리개, 에어쿨링 재킷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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