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각별한 관심을"

윤신영 기자 2024. 7. 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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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15일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의 심폐소생술 시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안전사고 제로화 결의 △물놀이 안전캠페인 및 해수욕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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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서 캠페인 실시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은 15일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15일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효진·안연식 회장은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익수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상황이 급박한 경우 섣불리 물속에 뛰어들기보다는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이효진·안연식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가세로 태안군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의 심폐소생술 시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안전사고 제로화 결의 △물놀이 안전캠페인 및 해수욕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19특수대응단과 태안소방서는 이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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