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내포 홍예공원, 세계적 명품공원으로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명품공원으로 새단장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힘을 보태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도와 충남골프협회는 프린세스골프클럽, 보령베이스CC, 에딘버러컨트리클럽, 백제컨트리클럽, 호텔롯데스카이힐부여CC 등 도내 골프클럽 5곳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차 헌수금 전달식도… 39개 기관·단체·기업 12억 1550만원 기탁
충남도가 명품공원으로 새단장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힘을 보태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도에 따르면 1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식과 제7차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홍성·예산군수, 사랑의열매 회장, 충남골프협회장, 골프클럽 대표, 기관·단체·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예공원사업 설명, 경과 보고, 업무협약 설명, 협약 체결, 기부금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먼저 도와 충남골프협회는 프린세스골프클럽, 보령베이스CC, 에딘버러컨트리클럽, 백제컨트리클럽, 호텔롯데스카이힐부여CC 등 도내 골프클럽 5곳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 참여 숲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나눔문화 확대 △각 협회·클럽이 보유한 관계망(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앞으로 골프협회와 골프클럽들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골프클럽 도민 숲(Zone)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어진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제7차 헌수금 전달식에선 39개 기관·단체·기업가 12억 1550만 원을 기탁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33명) 4억 3000만 원 △HD현대오일뱅크·HD현대1%나눔재단 2억 원 △충남농협본부 1억 2000만 원 △카카오뱅크가 5000만 원 △코닝정밀소재가 3000만 원 등이다.
1-6차 모금액 26억 3900만 원을 더한 누적 모금액은 38억 5450만 원에 달한다. 연말까지 목표액 100억 원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각종 나눔문화 확산과 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정비사업은 수목 1000그루 이상 식재, 조경·편의시설과 조형물 설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고자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홍예공원을 울창한 숲과 도서관, 미술관, 예술의전당까지 두루 갖춘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