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소통과 상생, 변화로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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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박성만 의장은 소통과 상생, 변화를 중심으로 260만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의회 운영을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이 한 뿌리인 만큼 경북도 의회와 대구시 의회 교류 협력을 정례화 시킬 것이며, 국회, 법제처, 지방시대 위원회 등 의회 관련 중앙기관과의 업무협약 같은 상호 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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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관과 상호교류, 대변인제도 신설 및 홍보기능 강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박성만 의장은 소통과 상생, 변화를 중심으로 260만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의회 운영을 강조했다.
먼저 도내 22개 시군 의회와 정책 소통을 위한 교류 협력을 실시하고 지역별 의원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분석해 광역의회 역할을 다하는 경북도 의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대구경북이 한 뿌리인 만큼 경북도 의회와 대구시 의회 교류 협력을 정례화 시킬 것이며, 국회, 법제처, 지방시대 위원회 등 의회 관련 중앙기관과의 업무협약 같은 상호 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선도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도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대변인 제도를 신설하고 정책 홍보활동 기능을 강화한다.
힘 있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인 조직과 예산, 감사 권한의 확보를 위해서도 다른 시도 의회와 협력해 계속 추진한다.
아울러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도, 경북도 의회는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에 더 나은 행정적,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500만 시도민의 백년대계가 걸린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급진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시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성만 의장은 "제가 앞장서서 구심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묶여있는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밝히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 다운 의회를 만들고 도민 중심의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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