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2원 상승…1,380원대로 올라

오지은 2024. 7. 1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3.2원 상승한 1,382.8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 영향으로 전거래일(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보다 2.6원 내린 1,377.0원에 개장해 장중 1,383.7원까지 올랐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66.88원보다 7.18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증시는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12.15p(0.43%) 오른 2,869.15로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6원(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내린 1,377.0원으로, 코스닥은 2.25p(0.26%) 오른 852.62로 개장했다. 2024.7.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5일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3.2원 상승한 1,382.8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 영향으로 전거래일(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보다 2.6원 내린 1,377.0원에 개장해 장중 1,383.7원까지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흐름을 반영해 오름세를 보였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수입업체 결제(달러 매수) 확대가 하단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99억원가량을 순매도한 점도 원화 약세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4.06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66.88원보다 7.18원 올랐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