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23 통합보고서' 발간

남정현 기자 2024. 7. 15.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해상이 지난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경영실적을 종합한 '2023 현대해상 통합보고서 - INSURE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 비전, 'Higher Impact 2025: We INSURE your Sustainable Future' 하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전략 방향성을 수립하고, 친환경·사회가치·신뢰 경영을 위한 각 부문별 다양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해상이 지난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경영실적을 종합한 '2023 현대해상 통합보고서 - INSURE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하나로 묶어 정리했다. 현대해상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 보고서를 2021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 비전, 'Higher Impact 2025: We INSURE your Sustainable Future' 하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전략 방향성을 수립하고, 친환경·사회가치·신뢰 경영을 위한 각 부문별 다양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리스크 점검을 위해 강수, 강풍, 폭염, 한파 관련 미래 시나리오 데이터를 분석해 보유물건의 기후위험 노출도 결과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또 태양광 패널을 통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했고 주요 ESG 활동 영역에 대한 정책·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문급 임원 기구인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와 ESG파트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활동을 강화했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는 "현대해상은 고객의 리스크 관리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본업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을 계속 할 것이며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이성재 대표이사는 "앞으로 현대해상은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