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울산 취약계층에 보양식 꾸러미 선물

[울산=뉴시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들이 15일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동구지역 취약계층 500가구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5일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양식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동구지역 취약계층 500가구에 총 41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보양식 삼계탕, 꼬리곰탕 등 밀키트 제품과 휴대용 손선풍기, 쿨토시, 스카프 등을 비롯한 여름용품이 담겼다.

꾸러미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많은데 HD현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이 건강히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양식 꾸러미 전달 행사는 급여 1% 나눔에 참여 중인 HD현대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HD현대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