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성범죄多 발생에 심각성 강조 “아이와 ‘진짜’ 성교육 받은 이유”(가요광장)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미려가 '마법의 성' 프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김미려에게 최근 시작한 새 프로그램 E채널 '마법의 성'에 대해 물었다.

김미려는 "우리가 어렸을 때 성교육 제대로 못 받지 않았냐, 물론 우리는 제대로 안 받았지만 잘 컸다"며 "성교육이 아이들의 인성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성교육이 기초가 잘 되어있어야 건강한 생각으로 자라나 사회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음지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며 "이런 것들을 바로잡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고 강조하기도.

이어 김미려는 "전 아이들이랑 같이 나갔다. 한 아이를 지키고 한 가정을 지키고 한 나라를 지킬 수 있다. 요즘은 성교육 과외도 받는다고 하더라"라며 "'마법의 성'이 파일럿이었는데 고정이 되어야 한다.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