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반기 우수부서' '이달의 우수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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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실국본부장회의에 앞서 올해 상반기 경남도정을 빛낸 10개 우수부서와 7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 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해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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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실국본부장회의에 앞서 올해 상반기 경남도정을 빛낸 10개 우수부서와 7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 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해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부서에는 홍보담당관, 우주항공산업과, 의료정책과, 119종합상황실 4개 부서를, 우수부서에는 산업정책과, 에너지산업과, 인력지원과, 도로과, 장애인복지과, 동물방역과 6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은 최우수 4개 부서에 대해 이뤄졌다.
홍보담당관실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이전과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정 시책 홍보에 큰 공을 세웠다.
우주항공산업과는 올해 5월 출범한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추진으로 경남도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료정책과는 급변하는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 의대 정원 확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등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안전망 확대 구축에 이바지했다.
119종합상황실은 일대일 유선 전파에 의존하던 재난 현장 상황 전파체계를 일대다(多) 실시간 영상 전파체계로 전환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산업정책과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수립 등 경남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했고, 에너지산업과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시장 선도와 수소 생태계 기반 구축에 노력했다.
인력지원과는 산업인력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인력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도로과는 고속도로 등 대형 국책사업(도로)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로정비평가 최우수를 달성했다.
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의 든든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체감형 신규 시책을 추진했고, 동물방역과는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7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는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문정 주무관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유치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술·제품 개발, 인증,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안전산업 선도 브랜드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수연 주무관은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 연구과제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고, 전국 최초 액화수소플랜트 준공 등 경남의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진인영 주무관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 등 사회문제를 반영한 신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브랜드 개발로 기존 복지사업도 확장해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복지 분야 강화 계획의 기반을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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