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시에 쿨매트 2000개 기탁.. 취약계층 여름 나기 지원

최수상 2024. 7.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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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15일 6000만원 상당의 쿨매트 2000개를 울산시에 기탁했다.

'시원한 여름 나기' 사회공헌사업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시와 경남 시·군 취약계층 총 7250세대에 2억 1700만원 상당 쿨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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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시원한 여름 나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시에 쿨매트 2000개를 기탁했다. 왼쪽에서부터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15일 6000만원 상당의 쿨매트 2000개를 울산시에 기탁했다.

'시원한 여름 나기' 사회공헌사업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시와 경남 시·군 취약계층 총 7250세대에 2억 1700만원 상당 쿨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쿨매트 기탁식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 5개 구·군이 추천한 취약 계층 2000세대에 전한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난해까지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을 여름 나기 물품으로 지원해 왔고 올해는 시원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쿨매트를 기탁해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돕고자 한다"라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취약계층과 시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울산지역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2240가구에 후원한 바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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