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트럼프” 비트코인 5% 급등, 6만3000달러도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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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피격에도 무사하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3% 급등한 6만30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7월 2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94% 급등한 3354달러에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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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피격에도 무사하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3% 급등한 6만30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7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친 암호화폐(가상화폐) 정책을 많이 발표한 트럼프 후보가 피격에서 살아난 것은 물론, 대선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세계 최대 암호화폐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70%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일의 60%에서 10%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94% 급등한 3354달러에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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