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군의회, 9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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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가 15일 제9대 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닷새동안 올해 상반기 군정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군 집행부에 총 60건의 군정 질의서를 보낸 군의회는 이날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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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가 15일 제9대 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닷새동안 올해 상반기 군정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군 집행부에 총 60건의 군정 질의서를 보낸 군의회는 이날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군정질문 질의·답변은 군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생활불편처리반 주민 호응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생활불편처리반은 12일 기준 58가구의 크고 작은 민원을 처리했다. 65세 이상 38가구,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 차상위 7가구, 장애인 6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 일반 1가구의 민원 112건을 소화했다.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청년문화예술패스 2005년생 79명 지원
충북 단양군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할 2005년 79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한다.
군은 공연·전시 관람비 15만원을 선착순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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