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순직 1주년’ 전북교육청, 추모 주간 운영

임충식 기자 2024. 7. 15.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순직교원 1주기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 주간 동안 도교육청과 전북교육인권센터, 14개 지역교육지원청에는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을 지키는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망한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4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교육청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추모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2023.9.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순직교원 1주기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 주간 동안 도교육청과 전북교육인권센터, 14개 지역교육지원청에는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을 지키는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오는 17~18일까지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 추모 공간도 운영된다. 추모 공간에서는 헌화 및 지난해 교원들이 남긴 추모·기억의 글 전시 등이 이뤄진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18일 오전 9시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추모 주간을 통해 순직 교원을 추모하고,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