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소방본부 “화재 예방 위해 폐전지 분리수거 해야”

곽선정 2024. 7. 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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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폐전지 분리수거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폐전지 등을 일반 쓰레기와 같이 버릴 경우 분쇄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으로 불이 날 수 있다며 폐전지를 분리 수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일상에서 완전히 사용한 건전지 등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전지 내장제품의 경우 전지를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화재예방의 생활화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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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소방당국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폐전지 분리수거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폐전지 등을 일반 쓰레기와 같이 버릴 경우 분쇄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으로 불이 날 수 있다며 폐전지를 분리 수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일상에서 완전히 사용한 건전지 등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전지 내장제품의 경우 전지를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화재예방의 생활화를 강조했습니다.

전용수거함에 배출할 수 없는 경우 한국전지재활용협회(02-6954-0666~8)로 문의하면 됩니다.

앞서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로 인해 근로자 2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전지 관련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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