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농관원 광양사무소 설치하라”…전남 광양 지역 농업인단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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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지역 농민단체 등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양 지역 8개 농업인단체와 동광양농협, 광양시MG새마을금고 등 2백여 명은 최근 광양시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농산물 품질관리원 순천 사무소의 광양 분소를 별도 사무소로 설치해달라"며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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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전남 광양 지역 농민단체 등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양 지역 8개 농업인단체와 동광양농협, 광양시MG새마을금고 등 2백여 명은 최근 광양시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농산물 품질관리원 순천 사무소의 광양 분소를 별도 사무소로 설치해달라"며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역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분소 조직과 인원으로는 광양 지역 업무처리에 한계가 명확하다'며 '하루 빨리 농관원 광양사무소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양시도 "농관원 본원을 방문해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광양사무소 설치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과 농업경영체 등록·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의 업무를 하는 기관으로 광양사무소는 1998년 순천사무소와 합병됐고 2021년부터는 분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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