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전자, 볼보트럭 ‘우선 파트너사’ 선정…전장부품 추가 공급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012860)가 볼보트럭의 '우선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모베이스전자는 볼보트럭과 전장부품 추가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볼보트럭의 우선 파트너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장부품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2021년부터 7년 동안 630억원 규모의 차량 통합제어기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은 총 규모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012860)가 볼보트럭의 ‘우선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모베이스전자는 볼보트럭과 전장부품 추가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모베이스전자는 볼보트럭의 우선 파트너사에 선정됨으로써 동등한 입장에서 협의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하고, 정기적인 왕래 등을 통해 양사의 관계 격상을 위한 실행방안도 구체화했다. 특히 양사는 최근 유럽에서 강화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대한 공급망 점검과 다양한 이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볼보트럭은 또 지난 2021년 모베이스전자와 체결한 차량 통합제어기 공급계약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추가로 오는 2028년부터 5년간 이를 공급하는 연장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볼보트럭과 추가 공급계약을 통해 모베이스전자는 내구성·품질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향상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볼보트럭의 우선 파트너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장부품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2021년부터 7년 동안 630억원 규모의 차량 통합제어기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은 총 규모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작년 상반기 유럽 르노·베트남 빈 패스트와, 하반기엔 국내 최초 사우디 시어모터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이은 수주 소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대규모 수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트럼프는 신이 살렸다"…엄숙한 경호속에 들썩이는 밀워키
- 트럼프, 총 맞은 지 하루 만에 '주먹 꽉'.. 건재함 과시
- 매년 폭우에 잠기는데.. 예산 '158억' 물놀이장 괜찮을까
- 밀양 가해자, 직접 얼굴 내놓고 사과…“용서한다면 보상할 것”
- “月 1600만원 벌지만…” 60만 여행 유튜버가 밝힌 수익
- 전교생 70% 이상이 다문화학생…한국어 몰라 수업 ‘쿨쿨’
- '쯔양 협박' 구제역, 檢에 황금폰 제출…"5500만원 쯔양 측 제안"
- “2시간에 8만원, 못생긴男 빌려드려요”…대박난 日사업 뭐길래?
- 변우석 소속사, 과잉 경호 논란 사과 "도의적 책임감 통감"[전문]
- 설현도 푹 빠졌다…`읽는 책` 인기 넘은 `쓰는 책`의 매력[위클리 핫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