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 장정희 “봄가을에도 뼈 시려, 지인 사망 후 무서워져”(프리한닥터)

박수인 2024. 7. 15.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정희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장정희는 "제가 60대 중반쯤 되니까 제일 걱정되고 두려운 게 건강인 것 같다. 부모님이 다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까지 가족력이 있다. 제일 고민이고 걱정되는 게, 골다공증이 제일 무서운 것 같다. 뼈가 시리다. 비바람이 불어서 시린 게 아니라 봄 가을에 뼈가 시릴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프리한 닥터’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장정희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 간호사로 큰 인기를 얻었던 연기 43년 차 배우 장정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장정희는 "제가 60대 중반쯤 되니까 제일 걱정되고 두려운 게 건강인 것 같다. 부모님이 다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까지 가족력이 있다. 제일 고민이고 걱정되는 게, 골다공증이 제일 무서운 것 같다. 뼈가 시리다. 비바람이 불어서 시린 게 아니라 봄 가을에 뼈가 시릴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친한 언니가 있었는데 쇼핑하고 나오다 미끄러져서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꼬리뼈가 바스라졌다. 붙일 수 없는 거다. 그러다가 6개월, 7개월 있다가 돌아가셨다. 그런 걸 보면 너무 무서워서 뼈 건강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지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뼈 건강을 더 신경 쓰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