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밀양시지부, 상남면 어르신 100명에 삼계탕 지원

안지율 기자 2024. 7. 15.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15일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회장 하춘선), 상남농협(조합장 강정환)과 함께 상남면 외금마을회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밀양시지부 임직원, (사)농가주부모임 회원, 상남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농촌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삼계탕 100세트와 계절과일 등을 직접 대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
[밀양=뉴시스] 농협 밀양시지부가 상남면 외금마을회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15일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회장 하춘선), 상남농협(조합장 강정환)과 함께 상남면 외금마을회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밀양시지부 임직원, (사)농가주부모임 회원, 상남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농촌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삼계탕 100세트와 계절과일 등을 직접 대접했다.

밀양시지부와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는 매년 관내 마을회관에서 삼계탕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상훈 지부장은 "어르신들께서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농협 밀양시지부는 나눔실천을 통해 지속해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밀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춘선 밀양시연합회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농촌 어르신 목욕 봉사, 사랑의 쌀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