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달천에 쏘가리 치어 84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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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5일 상당구 미원면 달천에 쏘가리 치어 84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를 풀었다.
시는 지난해에도 달천에 쏘가리 치어 8000여 마리를, 대청호에 뱀장어·쏘가리·동자개 치어 4만35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내수면어업법상 쏘가리는 체장 18㎝ 이하를 포획할 수 없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6월~10월 중 전장 3㎝ 이상을 방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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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5일 상당구 미원면 달천에 쏘가리 치어 84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를 풀었다.
농어과 민물고기인 쏘가리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생태교란종인 배스나 불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토종 생물자원 보호에도 큰 도움을 준다.
시는 지난해에도 달천에 쏘가리 치어 8000여 마리를, 대청호에 뱀장어·쏘가리·동자개 치어 4만35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내수면어업법상 쏘가리는 체장 18㎝ 이하를 포획할 수 없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6월~10월 중 전장 3㎝ 이상을 방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족 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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