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덕수궁 석조전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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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덕수궁 석조전에서 '덕수궁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네 번째 공연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립심포니의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KNSO 국제아카데미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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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KNSO 국제아카데미 연주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80명 접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덕수궁 석조전에서 ‘덕수궁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헨델의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로 시작해 라세티의 플루트, 바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제1번, 드보르자크의 현악 사중주 제12번 ‘아메리칸’ 등 실내악 작품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진행한다. 궁능유적본부 통합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10명에 한해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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