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HK.KOREA 호텔, 초가성비 골프패키지 출시

2024. 7. 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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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초로 한국인이 양곤에서 소유·운영하고 있는 HK.KOREA호텔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정순)를 열고 한국 골퍼들을 위한 초가성비 골프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HK.KOREA호텔이 출시한 '미얀마 양곤 초가성비 골프패키지' 상품은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이 주를 이루는 동남아 골프패키지 시장을 겨냥, 마진을 최소화하고 미지의 땅인 미얀마에 한국 골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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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다곤CC.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미얀마 최초로 한국인이 양곤에서 소유·운영하고 있는 HK.KOREA호텔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정순)를 열고 한국 골퍼들을 위한 초가성비 골프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HK.KOREA호텔이 출시한 ‘미얀마 양곤 초가성비 골프패키지’ 상품은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이 주를 이루는 동남아 골프패키지 시장을 겨냥, 마진을 최소화하고 미지의 땅인 미얀마에 한국 골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1일 10만원으로 진행되는 ‘미얀마 양곤 초가성비 골프패키지’는 올해 3월 신축한 호텔에서의 숙박과 함께 식사, 차량 이동, 무료세탁, 그린피, 카트, 캐디피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깔끔한 HK.KOREA호텔의 객실.

특히 현지에 한국인 직원을 비롯한 한국어가 능숙한 가이드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추가비용 없이 양곤 주요 골프장(다곤CC·미얀마CC·양곤CC·YCDC골프장)을 순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HK. KOREA 한국사무소 박정순 소장은 “골퍼들이 해외로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보다 저렴하지만 여유 있게 골프를 즐기기 위함인데 실상은 비용이 더 높거나, 홍보된 금액 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있다”며 “해외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마진을 최소화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아는 사람들만 즐기는 골프여행지인 미얀마에 더 많은 골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계절별, 연휴별 프로모션 등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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