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호원대 치위생학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민영 호원대 치위생과 교수가 '국제치위생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김민영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2024)'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치위생과 구강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치과 건강보험 분야 및 노인·장애인 방문 구강건강에 관한 정책연구를 해왔으며,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구강 관리를 하는 등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연수이사로 활동하며 치과위생사 대상 보수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운영해 오고 있으며, 보수교육과 면허 신고 관련 법정 의무 사항을 준수하도록 안내하는 등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국민의 구강 보건 향상에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