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전문직 FSR 육성…"종합 컨설팅 서비스"

임성원 2024. 7.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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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전문직 FSR(보험재무설계사)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해 상속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춤 대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전문직 FSR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법인 및 자산가 고객을 위한 세무·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팅 종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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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속 등 고객 솔루션 지원 강화
송영록(앞줄 왼쪽 다섯 번째)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와 린든 올리버(앞줄 왼쪽 여섯 번째)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 등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필드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은 전문직 FSR(보험재무설계사)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해 상속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춤 대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Expert FSR 서밋'(Summit) 컨퍼런스를 개최해 전문직 FSR을 육성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직 FSR은 보험 영업을 하는 의사 및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등을 지칭한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메트라이프생명 전문직 FSR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비전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최근 상속 및 증여 관련 세금, 법률 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전문직 FS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전문직 FSR 인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72% 성장했다. 메트라이프는 다양한 전문직 간 협업으로 기업 및 개인 사업자 대상으로 고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일반 FSR과 전문직 FSR 간 협업 확대를 통해 영업력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린든 올리버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은 "한국은 메트라이프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 시장에서 존경받는 브랜드를 구축했고, 우리의 목표는 고객 관리와 상품 혁신 및 성장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설정해 시장 경쟁에서 앞서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전문직 FSR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법인 및 자산가 고객을 위한 세무·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팅 종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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