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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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해 진단했으며 보령시는 평가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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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단계별 관리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해 진단했으며 보령시는 평가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남에서는 15개 시군 중 보령시를 비롯해 아산시, 계룡시, 홍성군 등 4개 시군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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