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1975년 개그맨 시험 때 송해 선생님이 심사위원, 내 은인 인생을 바꾼 사람”(두시만세)

권미성 2024. 7. 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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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과거 개그맨 시험 당시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이용식은 "송해 선생님이 개그맨 시험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다. 송해 선생님은 내 은인이고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이다"고 고마워했다.

이후 10명의 심사위원이 모두 엎드려 있던 모습을 보고 이용식은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고.

그러다가 이용식은 "갑자기 안에서 빵 터지더니 10명의 심사위원이 제 성대모사를 따라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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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이용식/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캡처
사진=왼쪽부터 이용식, 박영진, 박준형/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과거 개그맨 시험 당시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송해 선생님이 개그맨 시험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다. 송해 선생님은 내 은인이고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이다"고 고마워했다.

당시 뱀 장수 성대모사 외에 특별한 게 없었지만 이용식은 자신만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후 10명의 심사위원이 모두 엎드려 있던 모습을 보고 이용식은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고.

그러다가 이용식은 "갑자기 안에서 빵 터지더니 10명의 심사위원이 제 성대모사를 따라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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