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디오픈 대회장에서 18홀 연습 라운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대회장에서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미국 ESPN은 우즈가 현지시간으로 13일 밤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코틀랜드로 가는 야간 항공편에 탑승한 후 14일 디오픈이 열리는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홀로 18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디오픈은 2016년에도 로열 트룬에서 열렸지만 당시 우즈는 허리 부상 때문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ESPN은 우즈가 현지시간으로 13일 밤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코틀랜드로 가는 야간 항공편에 탑승한 후 14일 디오픈이 열리는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홀로 18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 트룬의 로열트룬 골프장에서 열린다.
ESPN은 우즈가 홀로 라운드를 돌았으며 캐디 랜스 베넷만 우즈의 곁에 있었다고 밝혔다. 또 우즈가 코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각도에서 치핑과 퍼트를 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고도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달 US오픈에서 컷 탈락을 한 뒤 한 달 만에 디오픈을 통해 복귀한다. 이 대회가 우즈의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 걸로 예상된다.
우즈는 앞서 치러진 올 시즌 3개 메이저 대회에 모두 출전했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마스터스에서 최하위권인 60위를 기록했고 PGA 챔피언십과 US오픈에서는 연달아 컷 탈락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YT, 트럼프 피격 직전 ‘총알 궤적’ 사진 공개
- “거덜났어요…” 무한리필 국밥집, 유튜브 출연하고 ‘적자’ 봤다
- “남편한테 맞아서 난민 신청” 이런 것도 되나요?
- "원피스 벗더니 운동복 갈아입어"…새벽 금은방 턴 20대 여성
- 트럼프 총격범, 美자산운용사 '블랙록' 광고 출연 포착
- 연봉 더 줘도 "거긴 안 가요"…개발자들 무슨 일?
- ‘36주 낙태’ 살인죄 적용될까…경찰 “일반 낙태사건과 다르다”
- 1020 유튜버 억대 번다 "후원금 빼고도 이만큼".. 세금은?
- "안 된다고 했는데"… 리사 '록스타' 뮤비 표절 시비
- 설현도 푹 빠졌다…`읽는 책` 인기 넘은 `쓰는 책`의 매력[위클리 핫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