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10개 기업에 유럽시장 기술사업화 지원

박주영 2024. 7.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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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유럽)'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신기술·신제품의 유럽 시장 출시를 원하는 기업에 해외 현지에서의 기술 검증(PoC)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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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유럽) 운영 기업들이 유럽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화상 세션하는 모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유럽)'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신기술·신제품의 유럽 시장 출시를 원하는 기업에 해외 현지에서의 기술 검증(PoC)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화이트캐슬파트너스(White Castle Partners), 버티컬핀란드(Vertical Finland)등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5개국 현지 협력 기관들이 대상 기업 선정에서부터 기업별 PoC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현지 PoC 파트너 매칭, 해외 테스트베드 사전 답사 등 PoC 전 주기에 걸쳐 특구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11월에는 기업에 프랑스, 핀란드 등 현지를 직접 방문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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