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우석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임충식 기자 2024. 7.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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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이 우석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대식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을 우석대학교와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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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15일 우석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이 우석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자치도 우석대는 15일 장 이사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장대식 이사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대식 이사장은 지난 2020년 11월에 설립된 넷제로2050기후재단을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힘을 쏟는 한편,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또한 세계적으로 K-컬처가 인기를 얻고 있는 시기에 한류의 선두 주자로 발 벗고 나서 태권도의 국제사회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기술혁신을 이끌며, 에너지·환경·기후 관련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해 공생과 공영, 공존의 가치를 함께 추구해 가고 있다.

장대식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을 우석대학교와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노준 총장도 “국제사회가 안고 있는 기후변화에 촘촘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 그리고 국가 차원에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해 나가는 데 막중한 역할을 하는 장대식 이사장을 ‘자랑스러운 우석의 동문’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다”며 “이 시대의 지식인이자 선구자로서, 야심 있게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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