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중장년 고립가구 대상 라면왕 선발대회

이승현 기자 2024. 7.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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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1인 중장년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라면왕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주민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위원장은 "홀로 사는 참가자들이 라면을 함께 나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정1동 지사협은 8월 떡복이왕 선발대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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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조리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이재명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1인 중장년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라면왕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주민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사협에서 준비한 식재료로 참가자들은 어묵과 황태, 숙주나물 등을 넣고 졸여 만든 볶음라면을 비롯해 꽃게와 청양고추를 넣은 해물라면 등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자 7명 중 1등은 차돌박이와 대파 등을 이용한 주민이 선정됐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위원장은 "홀로 사는 참가자들이 라면을 함께 나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정1동 지사협은 8월 떡복이왕 선발대회도 열 예정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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