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1000억원대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배태웅 2024. 7. 15.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1000억원인 규모인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증권의 금리는 연 5.7%이며 만기일은 2054년 7월 11일(30년)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인수에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IBK투자증권이 1000억원 이상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1000억원인 규모인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증권의 금리는 연 5.7%이며 만기일은 2054년 7월 11일(30년)이다. 발행 후 5년이 경과하면 콜옵션(매도청구권)이 부여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인수에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IBK투자증권이 1000억원 이상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행으로 순자본비율은 479%에서 550% 수준으로 뛰어 건전성이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IBK투자증권이 시장에서의 신뢰를 확인하고 인정받는 동시에 초우량 중기특화증권사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며 국민과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증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