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사위 합가 분위기? 식탁 분위기 달라져, 사위 쪽으로 기울어져”(두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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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용식은 "식탁 분위기가 다르다. 오늘 아침도 같이 식사했는데 '보리굴비'가 오늘 아침에 나왔는데 굴비 하면 생선 대가리 쪽이 볼살이 맛있다. 그게 주로 저 혼자 먹었고 저를 향해서 누워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다가 이용식은 "4월 1일 이후로 대가리가 사위 쪽, 꼬리가 제 쪽으로 바뀌었다. 방향이 반찬이 저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런 분위기에서 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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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섭섭함을 드러냈다.
7월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딸과 사위 합가를 했는데 분위기는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용식은 "식탁 분위기가 다르다. 오늘 아침도 같이 식사했는데 '보리굴비'가 오늘 아침에 나왔는데 굴비 하면 생선 대가리 쪽이 볼살이 맛있다. 그게 주로 저 혼자 먹었고 저를 향해서 누워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다가 이용식은 "4월 1일 이후로 대가리가 사위 쪽, 꼬리가 제 쪽으로 바뀌었다. 방향이 반찬이 저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런 분위기에서 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용식은 "솔직히 서운함은 없지만 섭섭함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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