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플레이, 볼드플레이게임즈와 파트너십 체결

‘블랙스티그마’ e스포츠 토너먼트 게임으로 공동 성장 목표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MiraclePlay)는 액션-히어로 슈터 게임 '블랙 스티그마' 개발사 볼드플레이게임즈(Boldplay Gam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블랙 스티그마'를 통한 e스포츠 토너먼트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미라클 플레이에서 블랙 스티그마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등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미라클 플레이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온라인-모바일-콘솔 게임뿐만 아니라 웹3 게임까지 게임의 지원 환경이나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게임을 이용자가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자유롭게 토너먼트를 연다, 

이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실력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미라클 플레이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들의 토너먼트 참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폴리곤, 아발란체, 베이스 체인, 바이낸스 체인 레이어 2인 opBNB를 지원하고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엑스플라, 세이, 오아시스 등 EVM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인을 지속 지원한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전 세계 1억 5000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큰 성공을 거둔 '포인트 블랭크'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컨셉 기획과 캐릭터 설정 등을 총괄하는 권대호 대표와 엔진 개발과 프로그래밍을 총괄하는 이진균 대표를 중심으로 10년 넘게 함께 호흡을 맞춰온 개발자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2004월 23일, 사모펀드운용사(PEF) ATU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서 총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Extended) 투자를 진행했다.

'블랙 스티그마'는 어둠의 조직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개성의 청부살인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히어로 슈터 장르다. 권총과 격투 기술을 활용해 적을 쓰러뜨리는 차별화된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7월 18일까지 CBT(Closed Beta Test) 신청을 받고 있다.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2차 글로벌 테스트가 진행된다.

미라클 플레이는 "볼드플레이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 스티그마'의 e스포츠화를 적극 지원하고, 미라클 플레이 플랫폼에서 다양한 '블랙 스티그마'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e스포츠 팬과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미라클 플레이의 블록체인 기술과 e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랙 스티그마'를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e스포츠 토너먼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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