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 개막

윤평호 기자 2024. 7. 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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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 연설회를 개막했다.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은 충청 정신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역설했다.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는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가 흔들릴 때 당이 어려울 때 늘 중심을 잡아주며 구심점이 된 분들이 대전세종충남북 당원 동지분들"이라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주셨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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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당대표 후보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 연설회를 개막했다.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은 충청 정신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역설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역사상 중요한 갈림길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몸 바쳐 이 민족을 지켜온 충청의 힘은 치우침 없이 중용을 지키는 양반정신"이라며 충청 정신을 추켜세웠다.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는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가 흔들릴 때 당이 어려울 때 늘 중심을 잡아주며 구심점이 된 분들이 대전세종충남북 당원 동지분들"이라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주셨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서산태안이 지역구인 국힘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안보부터 경제까지 정상화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며 "충청인이 만든 대통령이다. 반드시 지켜내자"고 말했다. 김영석 국힘 충남도당 위원장은 "의회폭거로 헌정이 유린되고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충청에서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청년최고위원, 최고위원, 당대표 후보 정견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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