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업모델 혁신해 수익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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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로 김형근 사장이 공식 선임됐다.
SK에코플랜트는 1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형근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전략과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역량, 재무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CEO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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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1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형근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전략과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역량, 재무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CEO로 꼽힌다. 환경·에너지 중심으로 비즈니스모델 전환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의 안정적인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 사장은 이날 SK에코플랜트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으로 경쟁력 제고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SK그룹이 집중하는 인공지능(AI) 시대 대응과 환경 분야 투자 인프라 조성은 물론 반도체 유관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명한 목표 기준을 정하고 회사 역량과 사업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수익성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99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대한석유공사(유공)에 입사했다. 2016년 SK주식회사 재무1실장을 역임하고 2020년 SK에어가스 대표를 맡았다. 2021년 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부문장, 2023년 SK E&S 재무부문장 등을 거쳐 지난 5월 SK에코플랜트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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