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트 디바 오페라단 19~21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김기태 기자 2024. 7.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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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트 디바 오페라단이 19~2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고 있으며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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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트 디바 오페라단 공연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솔리스트 디바 오페라단이 19~2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고 있으며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무대는 총예술감독 이영신 단장, 지휘 박인욱, 연출 안호원, 부예술감독 여진욱, 음악코치 조성은 등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출연은 알마비바 백작 역에 테너 서필과 강동명, 로지나 역은 소프라노 이윤경과 이경진, 피가로 역은 바리톤 김종표와 김광현, 바르톨로 역은 바리톤 박상욱, 바질리오 역은 베이스 손철호와 이두영, 베르타 역은 메조소프라노 이호정, 암브리지오 역은 바리톤 손차윤이 맡았고 노이오페라코러스와 대전신포니에타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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