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위한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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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봉사회가 15일 교동 북부봉사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125가구에 백미 10kg, 125포대(가구당 1포씩, 총 32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장마철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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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봉사회가 15일 교동 북부봉사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125가구에 백미 10kg, 125포대(가구당 1포씩, 총 32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장마철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적십자봉사회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신영하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상남면, 가우라 꽃길 정비로 내 고장 가꾸자
밀양시는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함께 밀양강 자전거꽃길인 가우라 꽃길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주민들은 가우라꽃 전정 작업과 꽃길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꽃길 주변을 정리했다.
이 꽃길은 2019년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예림교~대흥마을 입구(4.5㎞) 구간에 지역단체들과 함께 꽃길을 조성해 가꿔 오고 있으며 지역의 명소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가우라꽃 4000포기를 추가로 심어 더욱 풍성한 꽃길을 만들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꽃길을 유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자전거 꽃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상동면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달
밀양시는 상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백숙용 오리고기 120마리와 수박 25통을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오리고기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해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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