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일자리센터, 거점형 바이오 전문인재 양성교육

32시간씩 재학생·졸업생에 교육 제공, 전문인력 배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이매스 대전 교육센터에서 거점형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품질분석 전문가 과정과 QA/QC 품질관리 시험자 전문가 과정 두 과정이다. 각 32시간씩 지역 청년과 재학생, 졸업생에게 교육을 제공, 32명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전시 미래전략산업과 한남대 중장기발전계획에도 포함돼 있는 바이오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학기에도 온라인으로 운영된 바이오 기초 산업의 이해 과정을 통해 실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서울경기권, 경상권, 충청권 타지역 학생들이 바이오 전문가 과정에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실무중점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됐다"며 "현장에서 필요 실무형 지식과 분석 기기, 장비를 직접 다루는 기술 교육, 현직자 GMP교육을 통한 바이오 산업의 직무 다양성을 인식하고 취업의 준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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