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광대·안와에 골절상” 날벼락…카라 박규리 활동중단 “회복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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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광대 및 안와 골절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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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면서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다”면서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규리의 부상으로 카라의 완전체 활동은 어려워졌다.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하고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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