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달라 요청했는데”…‘과잉 경호 논란’ 사과한 변우석 소속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과잉 경호 논란에 사과했다.
지난 5월 28일 종영한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주목받은 변우석은 지난 12일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우석 배우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공항)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을 인지한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며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28일 종영한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주목받은 변우석은 지난 12일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공항에는 변우석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에 경호업체가 인파를 막기 위해 게이트를 통제하고 라운지 승객에게 플래시를 쏘며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 등이 인터넷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급기야 인권위 제소 글까지 올라왔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인권침해로 인권위에 제소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변우석은 게이트 10분 통제, 항공권 검사, 플래시 쏘기 등으로 과잉 경호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인권침해’라고 판단해 금일 국민신문고 진정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고 썼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천만원 넣어 7천만원 번줄 알았는데”…알고보니 가짜앱, 요즘 ‘스캠’이 이렇습니다 - 매일
- “20살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졸업 땐 ‘방긋’” - 매일경제
- 박지성 이동국 이어 조원희도 축구협회에 뿔났다...“차마 말이 안 나와” - 매일경제
- 중년 여성, 사실상 나체로 2차선 도로 활보…양평 주민들 ‘발칵’ - 매일경제
- “반포 랜드마크 되기 쉽지 않네”…억대 분담금 각오해야 한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역사에 남을 트럼프 피격 사진…퓰리처상 수상자가 찍었다 - 매일경제
- 침착했던 스트롱맨…생사기로서 경호원에 "기다려라" - 매일경제
- 트럼프 귀 스치는 총알 포착됐다…NYT 사진기자가 찍어 - 매일경제
- “여름휴가 푸켓 예약했는데 어떡해”…30대 女관광객 사망에 중국 ‘발칵’ - 매일경제
- “거침없고 두려움 없는 날카로운 공격수”…오현규, 셀틱 떠나 헹크 이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