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통점? 실패한 배우” 숀 레비 감독, 류승완 감독 만났다(데드풀과 울버린)

배효주 2024. 7.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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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만났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이 지난 7월 4일과 5일 내한한 가운데, 류승완 감독과 만나 액션 연출부터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법, CG 작업, 배우와 함께 작업하는 방식 등 영화 연출 및 제작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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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만났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이 지난 7월 4일과 5일 내한한 가운데, 류승완 감독과 만나 액션 연출부터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법, CG 작업, 배우와 함께 작업하는 방식 등 영화 연출 및 제작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숀 레비 감독과 류승완 감독은 대화 도중 특별한 공통점을 발견하며 박장대소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류승완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제가 기대하는 것은 바로 감독이 숀 레비라는 점이다” 라고 전하며 숀 레비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해당 영상은 씨네2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7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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