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균신 또 통했다…'감사합니다' 심상치 않은 상승세[이슈S]

유은비 기자 2024. 7.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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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하균신' 신하균을 필두로 빌런 같지 않은 빌런 진구, 라이징 신예 이정하와 조아람까지 완벽한 연기 합을 보여주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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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하균신' 신하균을 필두로 빌런 같지 않은 빌런 진구, 라이징 신예 이정하와 조아람까지 완벽한 연기 합을 보여주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졸업' 후속으로 방송 중인 tvN 새 토일드라마다.

지난 6일 첫방송된 '감사합니다'는 3.5%의 시청률로 무난한 첫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감사합니다'는 방영 2주 만에 속도감 있는 사이다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졌고 이에 시청률 역시 심상치 않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에서는 신차일이 부사장 황대웅(진구)의 노골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주택정비사업 기금 34억 원을 횡령한 사내 빌런 유미경(홍수현)과 그의 남편 강명철(이신기)을 응징하며 깔끔한 사이다 엔딩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과거에 겪은 사건으로 인해 지독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고독하게 살아온 신차일이 구한수, 윤서진(조아람)를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구한수, 윤서진 등 감사팀원들 역시 냉철하게만 보였던 신차일을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4회는 7.2%의 시청률로로 첫 방송 시청률의 2배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 또한, 이는 전작 '졸업'의 최고 시청률인 6.6%의 기록을 4회 만에 뛰어넘은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5회에는 신차일 앞으로 현장식당 운영권 비리를 감사하지 않으면 식당에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편지가 도착해 긴장감을 자아내는 상황. 감사팀이 또 어떤 비리 사건에 맞서 사이다 팀플레이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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