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광종사자 "부산·대구 전통시장서 배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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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5~17일 마이산북부 상인회 등 관광 관련 종사자 20명과 함께 부산과 대구 일대 전통시장, 골목시장 등을 돌아보며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관광 관련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정난경 진안군 관광과장은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배웠으면 한다"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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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5~17일 마이산북부 상인회 등 관광 관련 종사자 20명과 함께 부산과 대구 일대 전통시장, 골목시장 등을 돌아보며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관광 관련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유행의 흐름을 분석하고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 제공과 친절한 응대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선진지 방문에 이어 전문 강사로부터 고객응대 친절도 향상, 사업장 실내환경 정비,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 관광객 유치에 관한 특강을 듣는다.
이어 현장 우수사례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한다.
정난경 진안군 관광과장은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배웠으면 한다”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5월 개최한 제1회 진안고원 막걸리페스티벌 낭만포차의 성공에 힘입어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에 임시시장 개설을 검토 중이다.
하반기 진안군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관광지 요식업소 역량강화 컨설팅 진행, 고원음식 테마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및 시식회 등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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