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TFT’, 세트12 ‘마법 아수라장’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게임즈의 오토배틀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에 세트12 '마법 아수라장'이 오는 7월 31일 찾아온다.
마법을 소재로 삼아 새로운 요소인 '주술'과 차원문, 벌꿀술사, 섬뜩한 힘, 달콤술사 등의 신규 특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맷 던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샘 주드 세트 디자인 리드 등이 참석해 '마법 아수라장'의 신규 콘텐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TFT’의 세트12 ‘마법 아수라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맷 던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샘 주드 세트 디자인 리드 등이 참석해 ‘마법 아수라장’의 신규 콘텐츠를 설명했다.
세트12의 대표적인 신규 콘텐츠는 ‘주술’이다.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법 효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효과를 지닌 ‘주술’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이 없는 챔피언 2명이 다음 전투에 아이템을 얻는 기능을 지닌 ‘고물모으기’, 50% 확률로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동전모으기’, 유물을 얻을 수 있는 ‘유물 연성’, 체력 2000인 용을 소환하는 ‘용 소환’ 등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주술’은 기물 칸을 하나 차지하며 라운드별로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특성도 대거 추가된다. ‘차원문’ 특성은 주기적으로 다른 차원의 기물을 소환하며 ‘벌꿀술사’는 작은 꼬마 벌을 소환해 주기적으로 마법 피해를 준다. 고대 신을 소환하는 ‘섬뜩한 힘’, 적을 쓰러뜨리면 얼음조각상으로 만들어 적을 공격하게 하는 ‘서리’, 케이크를 쌓아 능력치를 높이는 ‘달콤술사’ 등도 등장한다.
5단계 유닛에는 박쥐 떼를 소환하고 적을 납치해 복사할 수 있는 ‘모르가나’, 이용자(전략가)의 체력을 흡수해 강해지는 ‘브라이어’,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 아군을 돕는 ‘밀리오’, 결투장을 날아다니며 화염을 뿜어내는 ‘스몰더’, 적을 제압할 때 인접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카밀’ 등이 준비됐다. 차원문을 열어 적을 공격하고 색칠하는 ‘노라와 유미’도 만날 수 있다. 유미의 경우 어떤 아군과도 밀착이 가능해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증강’도 새롭게 140여개가 추가된다. 신규 특성을 위한 증장부터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증강까지 준비됐다.
단계별로 획득 가능한 유닛 숫자가 변경된다. 1단계는 22에서 30, 2단계는 20에서 25, 3단계는 17에서 18로 바뀐다. 4단계와 5단계는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또 팀플래너에 여러 세트를 저장할 수 있는 멀티 세트 저장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추후 과거 세트를 다시 불러와 동시에 여러 세트가 진행될 때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당 기능은 세트12와 함께 추가되지는 않으며 다시 불러올 세트도 확정된 부분은 없다.
이외에도 반짝이, 깡총이, 미니 미스 포춘, 미니 전투 토끼 미스 포춘, 미니 은하계 학살자 제드, 카페 귀염둥이 그웬 등의 꾸미기 요소가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에는 ‘TFT 마카오 오픈’도 열린다. 세트13으로 진행될 대회로 512명의 이용자들이 대면으로 대결한다. 총 상금 규모는 30만 달러다.
샘 주드 세트 디자인 리드는 “‘TFT’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마법 아수라장’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