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15일 신곡 발표한다...찡구와 월화수목금토일

[Dispatch=구민지기자] '샤이니' 온유가 신곡을 발표한다.

온유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을 발표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월화수목금토일'은 신나는 비트의 재즈 R&B 팝 장르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겪는 지루하고 따분한 감정을 노랫말로 풀었다.

온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팝한 매력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신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신스가 인상적이다.

그는 앞서 '월화수목금토일' 스페셜 클립을 오픈했다. 다양한 공간에서 신곡을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찡구(팬덤명)는 기대감을 표했다.

온유는 오는 9월 미니 3집 '플로'(FLOW)로 컴백한다. 관계자는 "올가을을 온유의 계절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앨범명에 담았다"고 귀띔했다.

이번 곡 발표는 팬 사랑의 결과물이다. 그간 정식 음원 발표 요청이 쇄도했다. 온유는 자신의 일주일을 채워주는 팬들에게 애정을 전했다.

온유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 샤이니 완전체로 출연했다. 특히, 온유는 아가미 확인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한편 온유는 금일 오후 7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그리핀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