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등 2명 '구속기소'…학대치사 혐의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원도 인제 12사단에서 벌어진 이른바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가해자인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육군 12사단 군부대에서 발생한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피의자인 강모 중대장 등 장교 2명이 사건 발생 한 달 여만에 구속됐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나오는 강 중대장. [사진=MBC보도화면 캡처]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이날 학대치사,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20대 중대장 강모 씨와 20대 부중대장 남모 씨를 구속기소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