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글로벌 화합" 전주서 19일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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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춤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국제청소년연합(IYF)과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2024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세계와 춤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케냐, 홍콩, 피지 등 총 13개국 500여명의 청소년 댄스 팀이 전주로 모여 자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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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춤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국제청소년연합(IYF)과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2024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세계와 춤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케냐, 홍콩, 피지 등 총 13개국 500여명의 청소년 댄스 팀이 전주로 모여 자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참가팀들은 대회가 끝난 후 바로 귀국하지 않고 10일여간 한국에 머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국제적인 화합을 이뤄냄과 동시에 한국의 전통·현대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직위원회는 기대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세계 많은 민족들은 춤을 통해 슬픔과 고통을 날려버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의 청소년들이 춤으로 하나가 되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며 삶의 기쁨과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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