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보통주·우선주 나란히 52주 신고가 경신 [특징주]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4. 7. 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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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매각설에 휩싸이며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89%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 우선주 역시 9.01% 상승한 1만5370원에 거래돼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회사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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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매각설에 휩싸이며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89%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 우선주 역시 9.01% 상승한 1만5370원에 거래돼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회사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한양학원은 현재 한양증권의 지분 16.29%를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열사인 백남관광과 에이치비디씨가 각각 10.85%와 7.45%씩,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이 4.05%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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